노크 소리 놀라
잠 깨고 나니 새볔 4시
창문 두드리는
빗소리 놀라 일어 난 것인데
장마철에도 그렇게 내리지 아니한 비
왠일인지
늦 여름 이렇게 많은 비 내리는지 ?
♡♡♡
믿음 ?
과일 좋아하여
보관 쉬운 사과 1년 내내
냉장고 자리잡아 터줏대감 노릇하고
제철 과일 시간 날 때
한자리 잡도록 유도 하고 사는데
과일은 가능하면
여행길 과수원 주변 노점상에서
사고 있는 이유는 대부분 바로 수확하여 판매함으로 비교적 싱싱하고
좋은 주인 만나면
덤으로 상처난 것 듬뿍 챙기는 쏠쏠한
재미 있고 과일에 대한 이로운 정보
얻을 수 있어 좋았는데ᆢ
외롭게 판매하고 있는 할머니
복숭아 2만원이라 하여 먼저 지불하고
과일 받았지만 막무가내 돈 받지 아니하였다고 돈 달라고 한다
순간 당황하면서
혹시 주지 아니하였나 싶어
지갑 확인하니 5만원권 2장 1만원권 8장이라 자신있게 이야기 하여도 자기는 받지 아니하였다고 하니 ㅠㅠ
집 나오면서
1만원권 10장 찾아
곧장 이 곳으로 왔다면서
톡에 빠져나간 돈 확인 시켜 주며
지갑 보여주니 이제는 기억이 왔다 갔다
한다면서 그러면 맞을 것이라 이야기 하니 어쩌겠나?ㅠㅠ
♡오늘 깨달음 얻은 것은
꼭 물건 받고 돈 지불하자 ♡
백신 2차 맞고
나니 피로감 밀려 오는 게
모든 것 던져 버리고 푹 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