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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최근에 만든 평상. 테이블, 찻장

 

 

사실 처음으로 만들어본 평상인데

1800x2400 짜리 2개를 만들어 가지런히 놓은 것이며

 

 

 

평상 만들면서 남은 나무로 만든 테이블

 

 

 

 

마을 이장님의 부탁으로 만들어준

2500x1550 테이블  ... ...

 

 

 

지인에게 만들어준 구조목으로 만든 침대

 

 

 

지인의 부탁으로 구조목으로 제작한 찻잔을 진열할 수 있는 찻장

 

 

 

2개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니스칠만 하면 아름다운 작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전부 처음으로 만들어본 것들이지만

이 것들을 작업하는 순간이 난 제일 행복한 것 같다

 

세상만사 다 잊어 버리고

오로지 작품 구상만 생각하다 보면 아무른 잡념이 나지 아니한다

 

작품이 완성 되었을 때 가지는 성취감은 무엇이라 표현 해야 할지?

내게는나무로 무엇을 만드는  숨은 재능이 있나보다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201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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