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내처녀 바람났네 ~~~
사실 앵두 나무는 어릴적 집안에 한 두그루식 자라고 있었는데 ...
그 당시만 하여도 먹 거리가 부족하였던 시절이라 빨갛게 익기도 전에 따 먹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고 있답니다.
그렇게 만나게 먹었던 앵두도 이제는 외래종 수입 과일과 국산 과일에 밀려 차츰 자리를 잊어 가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퇴근 길에 만난 앵두나무집에서도 마당가에 있는 이 나무를 비어 버리려다가 그냥 두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시골에서도 도시화의 물결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앵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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