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르는 섬진강에도 새해가 밝아온다.
아침 일찍 어둠을 가르며 도착한 섬진강 주변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맞으려 준비하고있다.
아침 7시 36분이 되자
저멀리 구름 사이로 붉은빛이 감돌고있다
7시40분
새들(기러기&청둥오리(?) )도
새해를 맞이하여 힘차게 날개짓을 하며 축하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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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7분
구름을 비집고 희망를 가득실은 태양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7시50분
희망을 가득 안고
섬진강을 환하게 비치며
태양이 떠오른다.
이제 새로운 날이 열린 것이다.
을미년 새해에는 모두들 건강하시며 소원성취 하시기를 ~~~^*^~~~
2015. 1. 1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