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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氣를 ~~~ ^*^ ~~~

 

  오랫만에 도심을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꼬불 꼬불하고  한적한 시골길를 달려 가고 있다... ...

 

고속도로 였다면, 이러한 멋은 없었을 것인데,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달리니 한가로운 ~~~

시골의 아름다운 경치를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는 것 같다.

 

돌고 돌아 오는 길에

저만치 보이는 이정표에는 호암 선생 생가라고 쓰여 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에 있는 호암 선생 생가 !!

 

 

 

 

 

 

 

 

 

그 곳은 마을 안쪽 산자락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 시키고 골목길을 걸어 올라 가야 하였다.

여느 시골 마을과 다름 없는 이곳이 불모의 한국 경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가 경제 발전을 선도 하였던 호암 선생께서 태어나시고 자란 곳이라 한다.

 

조금 후 도착 한곳은 흑 돌담으로 단정하게 꾸며 놓은 한옥 기와집이다.

입구에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라고 되어 있다.

 

호암 선생은 어린 시절과 결혼하여 분가하기 전까지의 시절을 이집에서 보냈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 가니 어린 시절 우리가 놀았던 마당과 똑 같은 누우른 흑 마당이 펼쳐지고,

안채와 사랑채, 대문채,  그리고 농기구를 보관한 창고가 보이는데 모두 기와집으로 되어 있다.

아담한 토담과 바위벽으로 둘러 싸여 외부와 구분되고, 주위로는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운치있는 정관을 연출하고 있는 듯 싶다.

 

 

 

 

 

 

 

 

 

 

우물은 지금이라도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먹을 수 있는 느낌이 들고는 있지만.

지금은 안전을 생각하여 자물쇠로 잠겨 놓은 상태이다.

 

이집은 호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안내인에 따르면, 이 집은 곡식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노적봉 형상을 하고 있는

주변 산의 기가 산자락의 끝에 위치한 생가 터에 혈이 되어 맺혀 있어 그 지세가 융성 할뿐 아니라

멀리 흐르는 남강의 물이 빨리 흘러 가지 않고 생가를 돌아 보며 천천히 흐르는 역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한다... ...^*^~~~

 

그래서 인지 주변을 둘러 보았을 때~~^*^  ~~~

아늑함과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집을 나오면서 이 복잡한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어떤 사고로 어떻게 행동을 하여야� 될 것인가 ?????

생각에 잠기면서 시원하고 상쾌한 신선한 공기를 들이키며, 산과 들판 길을 따라 ,

아침에 떠났던 자리로 다시 돌아 온다 ~~~~  ^&^~~~

 

 

   2008/ 6. 25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 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을 때

가장 행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다행히 나는 기업을

인생의 전부로 알고 살아 왔고,

나의 갈길이 사업 보국에 있다는

신념에 흔들림이 없다"

 

~~ 나의 경영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