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라 그런지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해운대 진입로는 차량 행렬이 꼬리를 물고 있다... ...
어제 저녁 애들과 영화 디-워를 심야 에 보고 온 탓인지 졸음이 ... ...
너무 더워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 사무실에 앉아 컴과 씨름이다.
세상이 참 편하여 진것 같다.
이 무더운날 밖으로 다니면서 확인할 일도 사무실에 앉아,
인터넷으로 확인을 할 수가 있으니 말이다.
인터넷으로
가고 싶은곳 !
만나고 싶은 사람 !
필요한 서류 !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다.
꽃은 예쁜 자태를 뽑내며 나비를 유혹 하고,
나비는 맛나는 것을 먹는 대신 씨앗을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하니,
혼자로는 불 가능한 일이라도, 서로 돕는다면 모든 일들이 잘 되지 아니 하겠는가 ?????
덥고 짜증 나는 날 !!
사무실이나 집에만 있지 말고,
푸른 초원 위의 그림 같은 집에서 님(?)과 함께
추억의 여행을 떠 날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 ?????
2007. 8. 3
사무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