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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마지막 날 !!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지난해 이맘 때에 라이센스를 얻어 이곳에서 일을 시작하였는데... ...

벌써 1년 이라는 세월이 흘러 가버린 것 같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새로움을 추구 하고자.

오늘을 기점으로 내일 이전을 하여,

내일 부터는 다른곳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무실은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여 그런지 깔끔한 맛이 나고 있다.

 

이월을 보내고 삼월 !!

봄을 맞이 하는 시즘에서 이전을 하여 새롭게 출발하자는 것이다.

함께 일하시는 분들과 포장을 싸고 서류 정리를 하다 보니 묘한 기분이 들고 있다.

살아 가기 위하여  집을 떠나 타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처지인데... ...

 

까만 머리칼도 이제는 파 뿌리 같이 하얗게 변화하고 있고,

마음은 30대인데, 지천명의 나이라고 하니,... ...

내 자신을  돌이켜 보노라면 벌써 그렇게 되었다는 말인가? 라고 되물어 보고있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 보노라면 보람된 일도 있었고, 후회하는 일들도 ... ...

지나간 일들은 다시 돌아 오지 아니 하겠지... ...

 

이제는 내가 생각했던 일들을 마무리할 시즘인데(?)... ...

아직도 헤메이고 있으니(?),... ...

이제는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 ...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생활을 ~~~~

 

 

 

                    2007.  2.  28

 

 

             사무실 이전에 앞서 ~~~